2023년 9월 5일 화요일

구글의 역사,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블로거를 사용하다보니 구글에 대해서 다루지 않을 수 없다. 블로거를 인수한 구글은 어떤 기업인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의외로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잘 모르는 이들이 있기에 소개해 본다. 


구글(Google)은 현재 알파벳(Alphabet Inc.)의 자회사로 속해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로, 검색 엔진,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구글의 주요 역사적 이벤트를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1. 설립 (1998년): 구글은 1998년에 스탠퍼드 대학교의 박사과정 학생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에 의해 친구들의 방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Backrub"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 상업적 런칭 (1998년): 구글은 1998년 9월에 상업적으로 런칭되었으며, 사용자들에게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강력한 검색 엔진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3. PageRank 알고리즘 (1996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PageRank라는 검색 엔진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검색 결과의 순위를 결정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구글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4. IPO (2004년): 구글은 2004년 8월에 초기 공개 제공(IPO)를 통해 상장되었습니다. 이 IPO는 기술 기업 역사상 가장 큰 성공 중 하나였으며, 구글은 공개 시장에서 성장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습니다.

5.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000년대 이후): 구글은 검색 엔진 이외에도 Gmail, Google Maps, Google Docs, Android 운영체제, YouTube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수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6. 알파벳의 일부로 통합 (2015년): 2015년 10월, 구글은 알파벳(Alphabet)이라는 새로운 기업 계열을 만들고, 구글은 알파벳의 하나의 자회사로 포함되었습니다. 이로써 구글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머신 러닝 및 인공 지능 분야 진출 (2010년대): 구글은 머신 러닝 및 인공 지능 분야에 큰 투자를 하여 TensorFlow와 같은 오픈 소스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젝트인 Waymo를 시작하였습니다.


구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기술 회사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검색, 클라우드, 인공 지능, 머신 러닝, 스마트 기기 및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구글(Google)의 CEO로서 그 기업의 수석 경영자로 올라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사 (2004년): 선다 피차이는 구글에 2004년에 입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그의 업적과 기여가 빠르게 인정받아 승진 기회를 얻었습니다.


2. 제품 관리자 및 엔지니어 (2004년 - 2014년): 피차이는 구글에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Google Chrome 브라우저를 포함한 여러 제품의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업적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안드로이드 부문 총괄 (2014년): 2014년, 선다 피차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승진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운영체제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운영체제 중 하나이며, 그의 리더십 아래 안드로이드는 성공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4. 구글 CEO로 승진 (2015년): 2015년 8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 설립되면서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Alphabet의 CEO로 승진하고, 선다 피차이는 구글의 CEO로 승진하였습니다. 구글의 CEO로서 그는 구글의 주요 프로젝트 및 비전을 주도하고 이끌었습니다.

선다 피차이는 구글의 CEO로서 기술 혁신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구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 엔지니어에서 미국 기업의 수장으로 올라가는 놀라운 과업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모기업인 알파벳이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으니... 정말로 기능적인 면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게 무슨 구조인지 다들 잘 이해할거다... 글로벌 기업에서 일해본 필자의 경험으로는 참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

이 구글이 블로거를 인수한 것이다. 그런데, 기업이 커질수록 서비스가 더 좋아지는 상관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닌 것이 스타트업의 생태계인지라... 물론 좋아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앞에서 일관성있게 내가 주장하는 검색엔진의 색인 기능은 제발 좋아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