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캠핑용물통으로 캠핑장에서 시원한 물 마시기

캠핑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펜션도 좋지만 저렴하게 캠핑장에 가서 쉼을 누리고 오는 것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꿀같은 휴식이죠. 고생을 감내할 수록 휴가비용이 줄어든다는 것이 캠핑의 장점? (장비만 갖추면...)

캠핑용물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캠핑용물통은 물을 보관하고 운반하기에 편리하고,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물의 노출로 인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용량과 재질,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캠핑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캠핑용 물통이 있으면 캠핑할 때에 다음과 같은 점이 좋습니다.

물을 쉽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물통에 물을 담아가면 캠핑장에서 물을 찾거나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물통은 물이 새거나 흘러나오지 않도록 잘 밀봉되어 있습니다. 생수를 사지 않고 현지에서 받아쓰면 좋지만 그런 곳이 흔하지 않으니... 집에서 물을 싸간다는 개념이 맞겠네요. 아니면 감성으로 생수를 부어 두거나 하겠죠...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통은 보온이나 냉각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물의 온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한 물은 다른 음료수가 필요없어지죠. 생수를 집에서 얼려가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통은 먼지나 벌레 등의 외부 요인으로부터 물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물통은 청소하기 쉽고 위생적인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수를 사면 편하고 짐도 줄일 수 있고 위생적인 면이 있어서 이것도 좋은 대안이죠. 


1박 2일 캠핑에 필요한 식수 용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인당 하루 평균 식수 소비량은 약 2리터입니다. 이는 음식을 만들거나 세수할 때 사용하는 물을 포함합니다. 보통 세수하는 곳은 캠핑장에 따로 있으니 2리터면 충분한 양이죠. 1리터로 저스트하게 봐도 되비다. 인원수에 따라 필요한 식수 용량을 곱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라면 1리터 x 4인 x 2일 = 8리터가 필요합니다. 생수 6통 정도가 되겠네요. 

캠핑장의 시설과 환경에 따라 식수 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 식수대가 있거나 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물통에 담아가는 식수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캠핑장이 물이 없거나 부족한 곳이라면 식수 용량을 늘려야 합니다.

캠핑 음식의 종류와 양에 따라 식수 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이나 음료를 준비한다면 식수 용량을 늘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만든다면 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정 안되면 현지에서 공급해도 되니... 매점을 이용하면 좋겠죠? 하드코어 캠핑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캠핑용 물통은 감성이 아닐까 하네요... 하긴 뭐든 캠핑은 감성으로 대동단결되기도 하죠... 몸은 불편해도 사진과 감성이 열일하니 물통도 있으면 간지나겠죠.